안녕하세요~~!
다시 돌아온 머니테크 남입니다. 겨울이 꽤 지나갔다고 하지만 환절기로 인해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인데요.
그래서 명동성당 옆에 있는 샤브샤브가 맛있는 집으로 유명한 등촌칼국수를 다녀왔습니다.

해당 가게는 3층에 위치하고 있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시면 편하게 가실 수 있습니다.(엘리베이터 핵 큼!)
입구에 들어가면 좌, 우로 테이블들이 나뉘는데 우측으로 가면 창가자리로 안내받으실 수 있어요.



칼국수 메뉴로는 3가지가 있는데 얼큰, 맑은, 들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희는 저녁에 방문하여 쌀쌀한 바람을 맞았기에
얼큰 칼국수 2인분과 소고기 1인분을 추가하였어요.
- 얼큰 버섯칼국수(11,000원)
- 맑은 버섯칼국수(11,000원)
- 들깨 버섯칼국수(11,000원)
칼국수 1인분에는 야채(미나리, 버섯 등) + 사리(감자, 칼국수) + 볶음밥이 제공되어 혼자 오신 분들도 1인분만 주문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을 거 같고 옆 테이블 손님이 혼자 오셨더라고요.


명동 주변에는 회사들도 많아 회식을 하게 되면 룸 예약을 하게 될 텐데 등촌칼국수에는 룸(10인석)이 있어 예약 후 이용하면 좋겠더라고요. 이 날도 회식하는 팀이 우르르 들어가시더라고요! 앞치마도 준비되어 있으니 국물요리 피하지 말기



샤부샤부 국물과 미나리가 같이 들어가 있는 요리는 처음인 거 같은데, 얼큰한 국물 맛과 미나리의 시원한 맛이 어우러져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매운탕에서만 먹었던 미나리를 이렇게 만나니 생소하면서 특이하네요!



국물을 보글보글 끓이고 소고기를 넣어 버섯, 미나리, 감자와 함께 먹으니 어느새 바닥을 드러냈기에 바로 칼국수 사리를 투하해 주었습니다. 제가 또 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 집 칼국수 면이 상당히 통통한 것이 딱! 제 스타일이었어요!
주문하면 나오는 볶음밥은 직원분께서 직접 볶아주니 다 드시고 난 후 볶아달라 요청하시면 됩니다!
볶음밥 꿀팁!!! - 다 드시고 감자사리(2,000원)를 따로 주문하셔서 국물에 푹 익혀 볶음밥에 같이 넣어달라 하시면
감자의 고소함을 함께 느끼 실 수 있습니다! (츄릅)



- 영업시간 - 영업시간(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 주소 - 서울 중구 명동길 56 3층
- 연락처 - 0507-1340-2341
- 을지로입구역|을지로 3가 역|명동역 도보 약 5분 소요
네~ 오늘은 을지로 및 중구에서 뜨끈한 국물을 만나실 수 있는 샤브샤브 맛집인 등촌칼국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콧바람 쐬러 명동에 들르셨다면 꼭 한번 들리시라 추천합니다!!! 그리고 간 김에 우리나라 대표 성당인 명동성당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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